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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특허청의 '회전구들'내용에는 "회전하는 고래 속 바닥에 항아리를 묻고 그 속에 보온부재는 천일염과, 맥반석 및 자옥석 중에서 적어도 어느 하나를 포함하여 구성되며, 상기 축열부재 내부 용적의 1/3 이하로 충진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라고 했다.
이번에 방영한 "ebs다큐 극한작업 토수'에서 회전구들의 특징으로 "고래바닥에 항아리를 묻어 습기를 제거하며 고래 속에서 습기가 물방울로 변한 물을 저장해서 습기를 보충한다"고 했고 축열이란 용어는 모두 빠져있다.
위의 2가지 내용을 비교하면 축열에서 배습의 내용으로 뒤 바뀐 것이고 불에서 물로 정 반대로 바뀌었다.
위의 2가지 내용을 보면 아래의 내용이 맞는 것이고 "습기보충"만 아니라면 나의 주장과 같은 내용이다.
고래 속에는 습기의 보충이 필요없다.
아무리 고래 속의 습기를 제거하려해도 자연 발생적으로 생기는 것이 고래 속이며 불을 지펴 고래 속이 더워지면 더욱 습기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이렇게 고래 속의 냉기와 습기가 고래바닥으로 가라앉게 되는데 우리 선조들은 고래바닥에 더 깊이 개자리를 파두었다.
금년 여름만해도 회전구들에서는 고래바닥에 묻은 항아리는 그 속에 보온부재는 천일염, 맥반석, 자옥석등을 넣어 축열열 도모한다고 했다.
그리고 회전구들에서 배운 사람들이 나의 구들학교에 와서 질문하는 내용이 나의 가르치는 것과 상반되는 입씨름으로 내가 강력히 나의 주장을 한 것이 문제가 되어
회전구들을 특허낸 안진근씨가 전화와 메일로 항의를 해서 내가 일체 경비와 숙식비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나의 팔현구들과 회전구들을 한자리에 모여 시연을 해서 밝히자고 약속하고는 회전구들에서 일방적으로 취소하였다.
그 때 작성한 회전구들과 나의 팔현구들과의 서로 주장하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축열방식
-축열구조의 합리성
-축열구조의 효율성
-축열구조의 합리성
1)팔현구들 :
* 아랫목 아궁에서 상승하는 열기를 축열 돈산판의 축조로 열원을 확보하게 하는 구조
* 윗목에 주류둑(판)의 설치로 열기를 방 양 측면으로 펴고 갈무리하는 구조
* 연도 초입의 여네미를 내리므로써 상승한 열기를 지연시키는 구조
2)회전구들 :
*고래바닥 아래로 항아리를 묻어 축열하는 구조
* 보온부재는 천일염을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구들.
* “축열부재는 항아리임을 특징으로 하는 구들. 축열재는 아래위가 좁고 배가 나온 항아리로 아가리가 상기 고래의 저면에 노출되도록 매설된다.”(자료출처 회전식 구들 특허 인용)
3)검증방법 :
*아궁 상층에 축조하는 돈산판 축열부재 사용이 좋은가?
고래바닥 하층에 축열용 항아리 부재사용이 좋은지 비닐조각을 넣어 타는 정도를 검증하면 된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돈산판 사이에(팔현구들) 그리고 항아리 속에(회전구들) 비닐을 넣어보면 타는지 안타는지 확인하면 된다. 실제로 고래바닥에는 비닐을 깔아도 아궁주위 이외는 타지 않는다. 이를 보면 고래바닥은 냉습이 존재하는 영역이다. 그러므로 고래 바닥에서는 이치적으로 축열이 될 수 없다.
*축열은 아궁에서 열기가 오르는 부분에 불이 잘 스며들 수 있는 구들장 놓기가 가장 합리적이다.
-축열구조의 효율성
1)팔현구들 :
고래 속 상층 중에서도 아궁상단에 병렬로 포개놓은 구들장에 축열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축열구조
2)회전구들 :
* 고래 속 바닥에 묻어둔 항아리로 축열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구조
* 축열유닛의 내측에 저장되는 화기는 축열유닛 의 내부공간을 모두 충진하게 된 상태에서는, 상대적으로 좁은 입구(축열부재내부)를 통해 넓은 공간(고래)으로 토출되므로 서서히 토출되어 장 기간 화기가 유지된다.(자료출처: 특허 명세서 65항)
3)검증방법 :
* 구들은 직화식이므로 직접 아궁상단에 축열용 부재인 돈산판을 사용함이 좋은지(팔현구들),
고래 속 열기를 가두는 형식의 항아리를 고래바닥에 묻는 형식이 좋은지(회전구들)를 검증
*고래바닥에 묻어둔 항아리는 열기를 저장하는 곳이 못되고 오히려 불을 지핌으로 인하여 고래 속 냉기가 온기를 만나면 습기가 결로현상으로 물방울이 생겨 고이게 된다. 천일염도 오히려 습기를 머금게 된다.(팔현구들 주장)
*열에 가장 약한 비닐을 축열 돈산판과 축열 항아리에 넣어보면 열기로 인해 타는지 여부만 확인해도 축열을 가늠해볼 수 있다. 상식적으로 항아리 속에 축열을 하려면 적어도 비닐정도는 타야 축열이 시작될 수 있다. 우리 생각에는 항아리는 축열은 커녕 냉습이 차지할 수 밖에 없다고 본다.(팔현구들 주장)
참고1, 특허에서 밝힌 회전구들의 항아리를 묻어 축열한다는 자료
상기 고래(30)의 저면에는 전술한 축열유닛(100)이 다수개 매설된다.
화기의 저장공간을 형성하는 축열부재와,
상기 축열부재의 내측에 수용되어 화기를 저장하는 보온부재를 포함하여 구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구들.
상기 축열부재는 항아리임을 특징으로 하는 구들.
상기 보온부재는 천일염을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구들.
상기 보온부재는 맥반석을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구들.
상기 보온부재는 자옥석을 포함하여 구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구들.
상기 축열유닛(100)은 상기 고래(30)의 최외곽에 매설되어 화기를 저장하는 것으로, 화기의 저장공간을 형성하
는 축열부재(120)와 상기 축열부재(120)의 내부에 일정 부피로 충진되어 화기를 저장하는 보온부재(140)로 구성된다.
이를 보다 상세히 설명하면, 상기 축열부재(120)는 아래위가 좁고 배가 불룩 <43> 나온 항아리로 아가리가 상기 고래(30)의 저면에 노출되도록 매설된다.
그리고, 상기 축열부재(120)의 내측에 수용되는 보온부재(140)는 천일염, 맥반석, 자옥석 등으로 구성되며, 개별적으로 충진되거나 혼합되어 충진되는 것이 가능하며 대략 상기 축열부재(120)의 1/3 정도 충진된다.
상기 보온부재는 천일염과, 맥반석 및 자옥석 중에서 적어도 어느 하나를 포함하여 구성되며, 상기 축열부재내부 용적의 1/3 이하로 충진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와 같이 축열유닛(100)의 내측에 저장되는 화기는 축열유닛(100)의 내부공간을 모두 충진하게 된 상태에서는, 상대적으로 좁은 입구(축열부재 내부)를 통해 넓은 공간(고래)으로 토출되므로 서서히 토출되어 장기간 화기가 유지된다.
회전구들 [부호의 설명]
30...... 고래
40...... 두둑
80...... 구들장
100..... 축열유닛(항아리)
120..... 축열부재
140..... 보온부재
참고 2, 팔현구들에서 축열 되어지는 돈산판 자료
* 카페 메뉴 '구들의 축열구조' 내용에 많은 자료가 게시되었으니 참고 하세요
팔현구들[부호의 설명]
2:축열판
3: 화력유입공간
4:가로 구들장
5:진흙
a:부넘이
b:트인t고래
f: 배습관
d:돈리판
t굴뚝
무운(無耘) 구들연구소: http://www.gudeul.net/
출처: 다음카페 http://cafe.daum.net/sowooze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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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다큐 극한작업 토수'에서 사용된 고래바닥에 항아리 묻는 이유(특허와 다른 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