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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현구들과 회전구들의 시연을 하게된 배경(8월 6일)

無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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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구들연구소와 학교를 하고 있으므로 학생들의 질문에 내나름대로 연구하고 실험한 기법이나 내용을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하여 그러한 것이 때론 다른 기업체나 구들을 생업으로 삼는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내용이 될수도 있지만 앞으로도 말하지 않을 수 없는 실정이다.

여기 카페에 팔현구들과 회전구들과의 시연을 하게 된 동기도 같은 맥락에서 발생되었다.

누가 구들을 잘 놓는가가 아니고 어떤 구들의 회로와 기법이 좋은지를 시연을 통해서 알아보고 더 좋은 기법이 있다면 스승삼고 배워보기위해서다.

회전구들의 발명가와 주고 받은 메일과 앞으로 팔현구들에서 하게될 내용들을 순차적으로 올려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회원님의 적극 동참이 되어 구들연구소와 구들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첫 머릿글로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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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전구들'을 개발한 안진근선생이 나에게 항의 전화를 주셨다.

내가 "회전구들은 가짜라고 했다"라고 직원들이 야단이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그동안 구들교육시간에 학생들의 '회전구들'에 대한 질문에 내 나름대로 대답한 것을 적은 글이 몇 편 있기에 찿아 읽어 보았으나 그렇게 몰상식하게 말한 게시글도 없고 문맥상 전후를 연결해서 보고 마지막 글귀에 학생들의 질문에 답한 내용이라고 한 것과

만약 반문을 한다면 다시 게시글을 적겠다고 여운을 남겨두었는데....

그래서 안진근선생이 나에게 찿아보라고 한 검색어 "회전구들과 무운"을 네이버에 검색하여 몇편의 나의 게시글을 읽어 보았으나 나는 학생들의 질문에 나의 기법과 다른 이견을 말한 것이지 "남의 기술을 가짜다"라고 한 적이 없다.

안진근 선생이 찿아 보라고 한 내용을 검색하다가 나에 대한 비방의 글을 한편 찿아 읽어 보았다.

구체적으로 나의 이름이나 무운구들연구소를 말하지 않았으나 나에게 한 것임을 금새 알아 차렸다.

나는 글을 쓸 때 숨기지 않고 바로 거명하는데 반해 이곳 안진근 회전구들연구소에서는 우회적으로 쓴것이 다르고 내가 사람들의 시비의 대상이 되는것은 너무 직설적이기에 그렇다고 여겨진다

아래의 파일은

안진근회전구들연구소 http://cafe.naver.com/angudle/89 에 게시된 글이다.
그래서 게시글을 보고 다시 내가 한말 거들려고 클릭을 하니 회원이 아니면 볼 수 없고 글을 올릴 수 없다.

내가 운영하는 카페는 일반적인 내용은 모두 손님보기를 해 놓아 가입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볼 수 있다.

아마 위의'안진근회전구들연구소' 카페는 안진근선생이 하지않고 다른 사람이 운영하는 모양인데

글을 쓸려면 나와같이 이름을 밝히고 어떤 내용이 서로 다른가를 말하면 더 좋지않을까

서로의 학설과 주장과 시공기술 기법이 다를 수 있고 구들의 원리 이론이 다를 수 있다.

선의의 경쟁은 서로 발전을 볼 수 있지만 우회적인 폄하나 딴지는 서로간에 반목만 더할 뿐이다.

서로 만나기는 어렵다 해도 직접 게시글에 인용한 내용을 지적해서 시비를 가리고 이해득실을 맞춰보는 것이 구들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학설도 정립되고 이러한 기법기술을 보급해야만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이득을 볼수 있는 것이다.

아마 안진근선생께서는 위의 게시글을 보셨거나 아니면 직원들이 말한 것을 듣고 나에게 항의 전화를 한 모양이다.

그래서 내가 지금 휴가 중이지만 가까운 곳에 가서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나의 게시글에 별 문제가 될 것이 없었다.

<회전구들>이란 용어는 안진근선생이 사용하기 전부터 내가 즐겨 사용한 단어이고 비록 안진근선생이 사용하는 회전구들에 대한 나의 지적도 구들교육시간에 학생들의 질문에 답한 것이지 근본적으로 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기 때문이다.

안진근선생께서 나에게 "회전구들과 무운"을 검색 해서 그 내용을 보고 전화로 알려 달라고 해서 전화보다는 회전구들의 홈페이지에 아래와 같이 글을 올려 드렸다. .

전화는 둘만이 듣는 것이고 게시글은 영원히 남는 것이라 그래야 시비가 적어질 것 같아서다.

내가 처음으로 글을 보냈다.

안녕하세요 안진근님!,  전화를 받고 당황했습니다.

오늘 전화상으로 몇년 전에 하동에서 전화한 적이 있다고 해서 아하 안진근선생이 바로 회전구들을 창안하신 그 분이였구나 하고 이제사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그 때를 상기 해 봅니다.

그 때도 안진근성생께서 "한번 불 지피면 15일 가는 구들이 있는데  무운선생의 명성과 합쳐 사업을 해 보자" 하셨지요

그 때 안진근선생과 인사를 나누고 대담중에 선생께서 저에게 묻기를 "무운선생께서는 한번 아궁에 불 지피면 몇 일 갑니까?"라고 물었지요

그래서 제가 답하기를 "2~3일은 가게 할 수 있지만 나무를 적게 들고 하루 반 정도 열기가 가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했지요

그러니까 선생께서 하시는 말씀이 "무운선생은 인터넷상으로나 듣기로 명성이 자자하신데 열기가 그 정도 밖에 가지 않습니까?"라고 반문하셨지요

그래서 제가 물었지요 "선생께서는 몇일가는데요?"라고 하니

선생께서는 "저는 아궁에 한번 불 지피면 15일은 간다"라고 하셨지요

그래서 저가 다시 묻기를 "그렇게 오래 가게 할 수 있는데 특허를 내셨습니까'라고 하니

선생께서는 말하기를 "뭐 이 정도가지고 특허를 내느냐" 라고 하셨지요

제가 다시 물었지요 "선생께서는 어떻게 구들을 축조 하길래 열기가 15일이나 갑니까?"라고 하니

선생께서 말하기를 "저는 연기가 빠져나가는 연도의 길이가 15m나 되어 열기를 오래 보관합니다"라고 하셨지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를 연도가 길면 오히려 고래 속에는 무거운 냉습이 있어 아궁의 불 힘으로 배연이 되지않는데 라고 생각하고 마무리를 하려하니

선생께서 "못 믿으시면 직접 와서 보시라"라고 권하셨지요

그래서 "저는 히말라야를 오르는 산악인의 오랜 생활로 고소증세의 병이 있어 차 멀미로 차를 오래 타지 못해 가지 못한다"라고 했지요

오늘 안진근선생께서 저에게 "회전구들'은 가짜다" 라고 하셨다고 하여 전화중에도 직원들과 상의하면서 까지 항의 하셨지요 마지막까지  "네이버에 회전구들과 무운을 검색 해 보라"하셨지요 그래서 급히 인터넷 검색을 해서 나의 게시글을 다시 보았으나 그런 글은 없었습니다.

설사 '회전구들'이라는 명칭을 거명하고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비슷한 글이 게시되었다 해도 학생들의 질문에 답한 것이고 앞 뒤의 문맥을 연결해서 보시면 아니다라고 이해하실 겁니다.

그리고 제가 쓴 게시글에 나오는 <회전구들>이란 용어의 사용에는 2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하나는 제가 나의 홈페이지에 올린 게시글 중에 "2007년 12월 09일 17:10분"에 게시한 제목중에 "태극고래놓기 ①태극회전구들(太極回轉炕)을 연재를 시작하면서"라는 제하(題下)에 많은 내용을 여러 차례 올린 적이 있는데

안진근 선생께서 '회전식구들'이라고 특허에 기록한 시점보다 빠르니 제가 "회전구들"이라고 한 것은 내가 게시한 내용의 것을 말한 것이지 안진근선생의 '회전식구들'에 대한 것을 말한 것은 아닙니다.

<그림증거 파일 1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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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2, 카페회원의 회전구들 질문에 답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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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