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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방 구들놓기 ⑤생석회 잔디 진흙 소강으로 방 미장하기

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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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미장은 공해 물질이 적은 것을 합해 나름대로 미장을 해 본다.

우리집 뒷 편에 질 좋은 황토가 난다.

강원도에는 진흙이 적는데 우리집 산 밑에 질 좋은 황토가 있어서 이 것으로 집도 짓고 구들방에 미장도 한다

전라도 부안 줄포에나 그 아래 무안까지 연결되는 황토는 적토라고 해야 맞을 것 같다.

여기서 황토니 적토니 그렇게 색갈로 따지는 것 보다.

흙속에 내재 해 있는 모래  마사토 점토 이러한 양의 비율을 따지는 것이 질 좋은 미장 흙을 고르는데 더 적합하다.

이러한 양의 분석을  입도분석이라고 하는데 경험있는 사람은 흙을 물에 적셔 만저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초보자라면 흙을 물에 풀어 피티병에 넣어 가라 앉히면 가장 아래 모래 그 위에 마사토 그 위에 진흙으로 나누어 지니 분포의 양을 알 수 있다.

진흙의 양이 모래에 비해 많으면 잘 붙지만 많이 버러지고

반대로 진흙의 양이 모래에 비해 적으면 잘 갈라지지 않지만 잘 붙지 않는다.

그래서 벽에는 모래양을 적게 하고 점토의 양을 많이하고

방 바닥은 점토의 양 보다 모래의 양을 많이 넣어서 바르면 방바닥에 틈새가 생기지 않는다.

방바닥 표면이야 흙손을 여러번 문지르면 점토 성분이 위로 올라 방 바닥 표면이 점토로 매끈하다.

모래와 진흙의 양은 자기가 경험해야 한다

대략 적어보면 흙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진흙 1에 모래 4의 비율로 하고 점토가 적은 부분을 생석회 피운 것을 보충하면 된다.

모래는 구조체가 되고 점토는 응고체가 되기에.....

마지막 마감 미장은 진흙 미장 위에 왕겨 숯을 뿌려가며 마감하면 방 바닥 표면이 단단하다.

아마 나무의 성분인 왕겨도 숯으로 만들면 나무의 성분이 아마 쇠(金)성분으로 변하기에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숯의 성분이 탄소이기에 아주 단단한 것에 속하는 것 중에도 탄소강이라는 것이 있기에....

자료출쳐: 무운 구들연구소://www.gudeul.net/

생석회는 물을 부우면 열이 발생하므로 고무통이나 플라스틱 통은 팽창되어 터져버린다.

땅을 파고 비닐을 깔아 그 곳에서 하면된다.

미장흙에 볏집을 썰어 넣어도 되지만 볏짚을 넣은 진흙은 비닐을 덮고 한 일주일 곰삮혀서 빳빳한 볏짚이 부드러워져야 하는데

나는 마당의 금잔디를 잘라 마려 사용하였다. 잎이 길고 가늘은 금잔디잎은 질기기도 하여 미세한 미장에는 아주 적합하다.

진흙과 금잔디를 섞어 놓은 것 미장 할 때 생석회 피운 것을 적당량 섞어 사용한다.

  왕겨를 숯으로 만든 것 소강이라고 하는데 이 이름도 내가 지었다. 태울 소(燒) 겨강(糠)

마지막에 소강미장을  하면 색은 좀 검게 보이나 마르면 단단하고 종이장판도 잘 붙는다.

사진자료 구들연구소://www.gudeu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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