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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에 적응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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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옥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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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주차.... 제법 겨울이 옴을 실감케 한다.
이른 아침 냉수마찰을 하는 어느 학생의 호기로움이 부럽다.
감기 조심.....
터잡기와 규준틀 매기를 실습하였다.
막돌덤벙주초로 그렝이를 뜨는 모습이 진지하다.
높낮이에대한 혼란스러움으로 많은 토론도 있었다.
인방작업과 서까래 개판 잇기... 선자누르개 설치.....
이번주의 과업이다.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가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 흐뭇한 보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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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용 |
벌써 7주 째... 개인적으론 학생들과 인연을 맺은지 5주 째 이젠 제법 익숙해 진 터라 농담도 자주 오가고 개인적인 일도 상담하는 사이가 되어 나름대로의 보람도 느낍니다.
이제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노파심에 한마디 할 까 합니다.
초발심!
항재심!
절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옥조가 아닐까요?
환절기 감기에 유념하면서...
오늘보단 나을 내일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자아자아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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