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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들을위한연극공연에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전환 입니다..
지난 삼월에 국립극단에서 공연했던 '삼월의 눈'이 앵콜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국립극단에서 평생을 보낸 연극계의 큰 산 같은 백성희 장민호선생의 인생과,
쓰임을 마치고 흩어져가는 한옥이 하나의 이야기로 펼쳐지는것을 보면서
집을 짓는 목수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것인가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한스타일박람회때 '내가 짓는 한옥'에 쓰였던 주춧돌과 기둥등을 사용한 한옥세트는
스티로폼이 아닌 진짜 기둥과 마루는 두분의 이름을 딴 백성희장민호 극장 무대에 세워졌습니다. 장민호 백성희 선생의 연기가 아닌 삶을 표현하는 의미있는 공연에
더욱더 힘을 더하여 진한 감동을 일게 하였다는 평가네요.
전국의 각현장에서 바쁘게 일하고 계시겠지만 목수로 살아가는것이 스스로에게
그리고 이시대에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연날짜 : 2011. 05. 19(목) - 20(금)
공연시간 : 20시 (오후 8시)
공연장소 : (재)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공연티켓 : 목수님들의 표는 무료로 따로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공연당 100좌석)
날짜, 표 찾으실분 예약자성함, 필요매수를 문자로 연락주시면(조전환:010-9399-2844) 준비해놓겠습니다.(다른 관람객들에게 기회가 가도록 18일 저녁까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안내 : http://www.ntck.or.kr/ (국립극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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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들을위한연극공연에초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