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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파업은 공정한 파업이었는가?

안중기아

Mbc 공정한 방송국이라고 할 수 있나?
 파업에 불참 했다는 이유만으로 이런 불공정한 대우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 왜 파업을 한것인지 정확한 이유를 모르겠다
 파업을 불참했다는 이유만으로 차별을 준다면 너무 한것이 아닌가?
 도대체 전 정권과 무슨 차이가 있는 것인가?
 공정한 방송인들이라고 할 수 있는가?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할 때 회사가 고용승계를 안하고 퇴사처리 하려고 할 때 일하는 사람들이 쉬는 날짜에 고용승계 하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었다
 고용승계가 되었을 때는 기뻤다
 그리고 부당한 대우 받으면 파업 하자고 동의했었다
 파업에 참석했으나 그 주도한 내가 생각할때 어이 없는 일로 파업했고 그것에 동참을 하였다
 말리는 동료도 있었다
 서로들 어떻게 된일야며 그 이유는 묻지 않고 파업에 동참 했으나 그 이유를 알고나니 이 사람들을 내가 믿고 갈 수 있겠나 싶었다
 파업에 불참했던 동료들도 믿을수가 없었다
 그 때 그만 두었지만 파업에 불참 했던 동료들이 현명한 동료들이었다고 생각한다
 파업을 주도 한 분은 미안했는지 밥을 몇번이나 사주었지만 인연은 끊었고 오히려 파업을 안했던 동료의 인연은 길어졌다 그 동료도 그만두었지만 아직까지 내가 후회하는것은 파업에 참여한것이다
 파업이란것은 모든 동료가 다 참여 할 수 있는것이 아니다 그 마음을 받아들이는것이 첫째이다
 하다보니 이 파업의 정당한 이유를 모른다면 나오는것을 배신자로 칭 할수 있는가?
 파업을 참여했든 아니든 공정한 대우를 하지 않은 mbc가 욕을 먹지 않고 파업을 불참했다는 이유만으로 이런 차별을 하는거 자체가 파업의 정당성이 훼손되는 것이다
 
 파업이란 불공정한 대우와 차별를 안받기 위하여 하는것이다
 또한 나오지 못했더라도 그 동료들도 차별받지 않기 위하여 하는 거지 이런 역차별을 한다면 북한 공산당이 하는거와 똑같은것이 아닌가?
 파업은 자신들이 조그만 희생하여 동료들이 편해졌으면 하는거지 불참했다는 이유만으로 역차별을 한다면 정당성이 있었던 파업이라고 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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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