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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옥학교 4기생의 입학을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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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훈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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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4기생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교장 선생님 그리고 영원한 스승이신 김창희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3기 졸업생인 성훈식입니다.
무거운 발거름으로 남은 저의삶의 진로를 바꾸어 보겠다고학교를 찿은지가 얻그제 같은데 벌써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학교생할을 떠올리곤 합니다
3기 졸업생 학우들아..
입학때에 하늘이라도 끌어내릴듯한 그 기개들은 다 어디로 사라지고 .......
삼복더위에 땀을 물로 부어대듯이 흘리며 공부하던 그 열정들은 이 초가을 산들바람에 다 싫어 내다 버렸는지 .
손에 물집이 잡히고 그물집이 터지도록 열심히 현장에서 일하는 친구들의 귀에 동기생들의 정겹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닌 손에집은 망치자루를 던저버리고 발에 힘이 빠지는 그런 추한이야기만 이 아름다운 가을바람에 싫려오는지
친구들아 혹 섭한일이 있드라도 배우면서 일어난일들은 학교를 떠나면서 가슴속에 간직하는 추억으로만 남기자꾸나
4기 후배님들
먼저 다녀간 선배로서 들려드릴게요
지금 배우는일은 누가 하리고해서 하는것도 아니고 누가 등을 미는겄도 아닐겁니다 여러분이 충분히 생각하고 고민끝에 내린 어려운 결정일 겁니다.
놀이 삶아 하시는겄도 아니구요
그렇기 때문에 현실은 생각보다 더 힘들구요 그러한 정도는 충분히 숙지하고 결정을 내리신걸로 생각이듭니다
힘든 학교생활에 들어올때의 초심을 잃지마시고 졸업후의 새로운 희망만을 생각하며 뚜벅뚜벅 소가 걷듯이 앞만보고 걸으싶시요
내가 생각하고 선택한 길입니다 주변이나 남으말에는 귀기우리지 마시고 4개월후 무사히 졸업하고 학교문을 나서는 후배들이 보고 싶네요
선생님 여기 생활이 자리가잡히면 한번 찿아뵙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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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식 |
안녕하세요. 저는 한옥학교에 입학할까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얼마전 한옥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했을때 학교에 대해 비판하는 글이 몇건 있었습니다. 첨엔 그냥 몇몇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학교를 음해하려는 생각에 글을 올렸겠거니 했는데,
그 몇몇 분들이 올린글에 대해 전혀 해명도 없이 오늘 들어와 보니 상당수가 삭제되어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이 저에게는 학교에 대한 믿음도 사라지게 만들더군요.
성훈식님의 글을 읽으니 학교에 많은 문제가 있지만 개인이 열심히 하면 극복할 수 있다라는 얘기처럼 들리는데 그런가요?
그냥 있는 얘기들을 솔직하게 다 해줄 선배님들이 있었으면 합니다.
어차피 판단은 개인이 하는 것이니까요?
아무래도 학교에서는 좋은 얘기만 하고 싶겠죠? 그리고 졸업생들도 학교가 잘되면 좋으니 또한 좋았던 기억만 가질려고 할겁니다.
하지만 성훈식님이 말씀하신 거 처럼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학교에 대해 충분히 생각할수있도록 먼저 겪은 경험을 얘기해 주신다면 더 없이 많은 도움이 되겠죠?
부탁드립니다. 성훈식님이 아니더라도 선배님들......
한옥학교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들을 좀 올려주세요.
그리고 한옥학교에서도 졸업생 선배님들의 글을 함부로 지우는 그런 일은 하지말았으면 합니다.
그런 얘기들 속에 저도 한옥학교와 좋은 인연을 맺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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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동수 |
다음카페 청도 한옥사랑방 http://cafe.daum.net/ilovehanok으로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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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동수 |
뭐가 그리 추할까요?
뭐가 그리 망치를 집어던지고 싶을만큼 추한 얘기 일까요.
글의 내용에 대한 선택은 각자 스스로가 판단할수 있도록 자유롭게 올려야지요.
저또한 김창희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그 무더운 여름에 누구의 도움도없이 선생님 혼자서만 우리를 가르켜 주신데 대해
인간이라면 감사를 드리지요.
하지만 성훈식님 또한 불만이 많았었지요?
하지만 불만을 숨긴다고 모든게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잘못된 것은 고치고 바뀌어야 발전할수있지요.
또한 이러한 내용을알고서 진짜 로 자신의길을 선택했을때 후회가 없겠지요.
아무쪼록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시고 건강조심하시고 안전에 주의하세요.그럼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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