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민식 님에게 |
|
| 성훈식 |
|
시간이 여의치못해 이제야 답하게되었읍니다.
어느하나를 판단하고 결정하려면 수없는 발품을 팔아야 할경우도 있고 조금만
그 부분에 연관이있다싶으면 소매가지라도 불들고 매달려 보려고 하고 싶으실겁니다 이럴때 주변에서 흘러나오는 이야기가 자기의 판단을 흐리게 할경우가더러 생기지요
저도 학교에 들어오기전 이나 ....
학교에 적응하기전에는 화두가 이민식님 생각과 거의 같다고 생각이듭니다
어떻게 가르칠겄인지 과연 삼사개월에 내가 목수로서의 일을 해낼겄인지 온통머리는 복잡하고요 .가끔 학교를 찿는 졸업생이라도 만나면 시시콜콜한것부터 온통궁굼한겄은 다물어보지만 그리 시원한 답은 못듣고요?
그런데 실타레처럼 엉킨 복잡한 생각이 시간이 지나니 간단히 답이나오네요
졸업후 현장에 나오니 그 모든답이 거기에 있읍니다.
이민식님
공부는 학교를 밑고 결정하세요
그런뒤에 일은 본인이 하기 나름입니다 똑같이 들어와서 일등을 하는사람도있고 꼴지를 하는 사람도 있읍니다 그리고 사람사는 어느집단이나 불만세력은 존재하게 마련이고요.....
돈을주고 악착같이 배우는 그생각을 돈을 밭으면서도 이어지면 아마 이민식님은 훌륭한 목수가 될것입니다
좁은소견에 너무 장황한건 아닌지 현명하게 판단하시고 기회가 되면 현장에서 같이 볼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
|
| 안병호 |
성훈식 형님 안녕하시죠? 아. 처음으로 글 쓰셨네요~ 읽다보니까 형님 말투랑 표정이랑 생각이 납니다. 언능 뵙고 싶어요~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