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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 선자서까래와 씨름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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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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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연....
총장... 내외장, 경사, 회사, 곡, 통, 비장.....
그리고 후림.....
3차원의 형태가 머리속을 어지럽힌다.
그기에다 갈모산방이며.... 평고대......
하루 1개정도의 꿈뜬 솜씨지만 김창희류 최고의 기법을 전수받는다는 벅찬 희열에 힘을 가다듬고 가슴 내밀며 불끈 주먹 쥐어본다.
동기생 모두 화이팅!!!
모두 모두 꿈 이루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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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용 |
모든 일이 그렇지만 한옥 일만큼 경험이 중요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한번 해 보는 것보다 두번 해 볼 때가 좀 낫고, 두번 해 보는 것 보다 세번 해 보는 게 더 낫고...
하루, 이틀... 한 번, 두 번...
그렇게 우리의 실력은 나날이 늘어가고 있음이 눈에 보이는군요.
모쪼록 이 모든 4기생들이 유종의 미를 거두어 이 땅의 우뚝난 대목수의 길을 걸어가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감기에 유념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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