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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락전 낙성식을 봉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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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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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큰선생님 교장선생님 건강하십니까.
목수일을 끝내고 동기들을 배웅한후 혼자 참 재미없게 마무리를 계속했었습니다.
이제 일의 끝이 보이는가 십더니 원래 예정되었던 음력2월말의 낙성날짜를 열흘전에 갑자기 양력 3월6일 일요일로 당기신 저희 원장님(어머니) 의 결정으로 밥술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모르고 마무리를 해왔습니다. 사실 이날짜 안에 맞춰낸다는 자신도 않섰구요. 혹시나하는 기우로 연락을 드리지 못했는데 우선 모양새만 갖추고 이렇게 임박한 날짜에 소식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3개월배운 저희가 이만한 일을 해냈으니...
선생님 마음은 항상 선생님을 찾아뵙고 인사드리고싶지만 불사가 끝나지가 않아서
몸을 빼지를 못합니다. 벽체 .불단 .등 사소한 모든 일을 제가 다하고 있읍니다.
선생님 이렇게 급하게 임박한 다음에 연락드리는 저를 용서 하시고 시간이 나신다면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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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옥학교 |
허법사님!
아름다운 마음+ 종교적 신념+ 매서운 눈맛이 한데 어울러 기어이 보람찬 성과를
보셨군요.
자랑하고 싶구, 또 박수드립니다.
낙성식 미리 축하드리면서 극락전 도량 넉넉히 부처님의 자비 그윽하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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