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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 동지여러분 졸업을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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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기 김경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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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 잘되실겁니다.
4개월. 돌아보면 짧은 시간이지만 솜에 먹물 배이듯
이미 한옥문화에 흠뻑 젖어 있음을 스스로 느낄 것입니다.
이미 눈높이 변화에 스스로 놀래 본 분도 있을것입니다.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감사한 일이고, 더구나 하고싶은 일을
하는 것이 무척이나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라 생각됩니다.
태양은 어느 한곳 편견없이 골고루 다 비추고있는데 다만 구름에 가린
곳은 그림자일 뿐이라고 합니다.(光明遍照 實相界)
하늘은 인간을 만들때 완벽하게 다 공급해서 내 보냈는데,
인간이 마음의 그림자를 만들어 스스로 공급을 차단하고 부족하다고
불평을해서 상념만큼 살아 간다고 합니다.
다 공급받고 있다고 행복해 하고, 감사하다고 자각하고 깨달을때
생각하는대로, 마음에 그림을그리는 대로 새로운 삶이 TV 채널을
맞추어 화면을 보는 것 처럼 내 눈앞에 펼쳐 보이는 것이
인간의 운명 이라고 합니다.(三界 惟心所現).
지금! 지금은 분명 다음 단계로 가는 과정에 불과합니다.
나이 들어 새로운 운명을 개척하기위해 "도전"한 용기 만으로도
우리는 훌륭하고 충분히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힘 내십시오.
다시 한번 졸업을 축합니다.
아직 시작도 하지않은 준비에 불과합니다.
목표를 멀리, 꿈을 크게 설계 하시길 바랍니다.
빗물도 그릇 크기만큼 담는다고 하지 않습니까.
한옥 현장에는 "무림의 고수"들이 아주 많습니다.
학교에서 배운것이 다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항상 배운다는
마음 자세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 잘되실겁니다. 건투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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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옥학교 |
일판에서 땀흘리시면서 항상 학교에 관심 가져주시고 방문도 자주 해 주시는 경한님께 심심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4개월동안 열심히 가르쳤지만 모자란 부분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일판 거치면서 차차 배우고 갈고 닦아 나가야 할 게 졸업생들 몫이겠지요.
각자도생, 진인사대천명입니다.
늘 좋은 날 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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